전화영어는 지금까지 민병철과 스피쿠스를 해봤는데 아는 지인이 알려줘서 튜터링에서 이벤트로 뽑는 8주 무료 수업 쿠폰이 당첨되었다!!!
세상 너무 감사해서 진짜 진짜 진짜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매 수업에 임했다.
무료로 주어진 쿠폰이었기에 매주 강의를 듣는 영상과 후기 영상을 찍어서 담당 매니저에게 메일을 보내야했다.
신기하게 진짜 매주 내가 수업을 듣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발전해 가는 것을 내눈으로 볼 수 있었다.
8주동안 매일은 못했지만... 거의 주 5일 하루 20분씩 x 8주 = 총 800분 동안 수업을 들었다...와우
결론적으로
일단 일반 전화영어와는 다른 큰 장점들은
1.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핸드폰만 있으면 수업이 가능하다!
진짜 밖에 있어도 조금 조용하기만 하면 원하는 튜터샘과 바로 수업이 가능해서 너무 좋다...
아이엘츠 시험을 보던 날, 스피킹 시험 직전에 카페에 가서 거의 40분동안 수업을 들었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뉴질랜드에 넘어가서도 강의쿠폰이 남았었는데 외국에서도 수업을 들었다ㅋㅋㅋㅋ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_?
2. 내가 튜터샘을 선택할 수 있다!
튜터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좋은게 뭔가 외적으로 굉장히 편해보이는? 잘통할것같은? 그런 튜터샘을 선택하면 확실히 잘 맞는 부분이 많았어서 큰 장점이었다.
또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튜터샘이 있으면 그 분과의 수업을 예약해놓을 수 있다.
그리고 친해지는 샘들이 있으면 뭔가 피드백이 훨씬 더 좋아지기때문에 무조건 이득!
3. 내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보통 전화영어를 신청하면 처음부터 베이직코스 라던가 인터미디어코스! 이렇게 아예 정해져서 커리큘럼이 끝날 때까지 쭉~ 그 코스를 듣는다.
물론 전에는 이런 과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튜터링에는 무려 내가 그날 그날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아이엘츠를 준비하고 있어서 토플이나 시험용 코스를 주로 들었지만 또 문법이 굉장히 약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씩은 문법 수업을 들었다.
또 가끔 뭔가 색다른 것을 하고 싶으면 원서읽기도 해보고 게임도 해보았다ㅎㅎ
4.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서 좋다!
채팅창도 같이 이용하면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펠링도 확실히 알 수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다. 뭔가 과외를 받는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막판가면 쌤이 끝날 때가 되니까 피드백을 다 전해주지 못하시는데 그런 부분을 채팅창에 길게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했다.
쵸큼 아쉬운점?
1. 녹음이 되면 좋겠당
선택사항으로라도 있으면 넘나 좋을듯
2. 커리큘럼이 쵸큼 아쉬웠당
코스들이 많지만 그 안에 커리큘럼 부분이 쵸큼 아쉬웠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부분은 확실히 스피쿠스 전화영어가 잘되어있어서 느낀 것 같다.
오랜만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무슨 매체를 이용할까... 고민중인데 일단 테스트부터 다시 봐야겠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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